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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 먹을라고
강릉 초당에 왔습니다.
근데.. 사람이 너무 많아...
전부 타지에서 오신 분들 같아요...
월요일인데....
사진 찍기도 너무 어렵고.... 하...
뭐 여튼 두부찌개 시켰습니다.
고분옥 할머니 유명하시죠...
바닷물 길러다가 순두부를 맹그시고
그게 시초가 되어 지금의
초당동 순두부 마을이 되었다는
전설 같은 이야기....
다른 순두부 파는 곳은 조미료 맛이 강해서
저는 안 갑니다.
근데 여긴 그냥 담백합니다.
원래는 방바닥에 기와집 같은 곳...
작년에 업그레이드가 되었죵 ㅋ
계속 손님이 들어와서 언능 후딱 먹고 나왔쥬~
해변에서 잠깐 힐링하고~
캬... 오늘 날씨 미쳤군...
친한 동료랑
아아랑 에이드 한잔씩 마시고
복귀~ ㅋㅋ
아... 오늘 저녁은...
또.. 몰해먹나 ㅋㅋㅋ
벌써 걱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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